건강

중입자 치료기 비용 / 장. 단점 / 2023년 국내 도입

사라다 2022. 9. 22. 11:46

 

중입자 치료기 비용 / 장. 단점 / 2023년 국내 치료 가능

 

 

꿈의 암 치료제라고 불리는 '중입자 치료'가 내년 2023년 국내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9월 19일 연세대의료원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 내 국내 최로의 중입자 치료센터를 공개하고 치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윤 원장은

 

"중입자 치료는 5년 생존율이 30% 이하여서 3대 난치암으로 꼽히는 췌장암, 폐암, 간암에서

 

생존율을 2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중입자 치료가 가능한 암은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고형암이지만, 

 

특히 산소가 부족한 환경의 암세표에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며

 

"골.연부조직 육종 등의 희귀암의 치료는 물론 전립선암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입자 치료기 란?

 

피부 안쪽 깊숙이 자리 잡은 앞 세포에 중입자를 발사하여 치료기에서 미리 조절된 

 

깊이에 다다르면 주변 암세포를 파괴하고 사라지는 치료법입니다. 

 

 

중입자(탄소원자)를 빛의 70% 속도로 가소한 뒤 암환자 종양에 쪼입니다. 

 

중입자가 암에 닿으면 강력한 방사선 에너지를 방출하여 암세포를 없애는 원리입니다. 

 

중입자는 양성자보다 질량이 12배가량 무거워 암세포를 많이 파괴합니다. 

 

 

 

 중입자 치료 완치율

 

'꿈의 암치료기'라고 불리며 간암 90%, 전립선암 100%, 폐암 80%,

 

재발된 암도 약 42% 완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립자 치료기 비용

 

현재 국내 암 환자 일부는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독일과 일본으로 원정치료를 가고 있는 상황이며, 

 

원정 치료에 약 1억 ~ 1억 5천만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2023년 연세의료원에 도입되는 치료기는 절반 수준인 약 4 ~ 5천만 원으로 책정하여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비용은 정확하지 않으며 

 

 

 

 

 

 

 

 중립자 치료기 대상자 및 치료 횟수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고형암이 치료 대상이라고 합니다. 

 

초기 폐암은 1호, 간암은 2회로 치료가 끝나며,

 

평균 치료 횟수는 12회로 한 명당 치료 시간은 2분 정도, 치료 기간은 3주 정도입니다. 

 

국내에서는 중입자 치료기 대상자는 전립선 암을 포함한 

 

비뇨기계 암, 폐암, 간암, 췌장암, 재발성 직장암, 골육종 (뼈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배 연세 암병원 부원장은

 

"전립선암의 경우에 있어서 엑스레이나 양정자선으로 25번, 30번 치료한다. 

 

이런 것을 지금 현로서는 일본에서 12번으로 치료하거든요. 치료 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하실 수가 있습니다."

 

 

 

 중립자 치료 장점, 단점

 

<장점>

 

중입자 치료는 암세표 이외의 정상세포에는 거의 부작용이 없습니다. 

 

기존 방사선 치료에 비해 치료기간이 매우 짧으며, 일상생활을 하면서 통원치료 가능합니다. 

 

일반 방사선 치료인 X선, 감마선과 양성자치료에 비해서 암세포 사멸시키는 능력이 3배 정도 높습니다. 

 

 

<단점>

 

의료시설이 한정적이며,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고가의 치료비 부담이 있습니다. 

 

국소적인 치료가 되기 때문에 전신에 흩어져 있는 암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X선 치료보다 부작용은 가벼우나 일부 암의 경우 피부염, 폐장염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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