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2일 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드디어 최고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9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이 답이라는 판단하에서 정부는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총리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0시 전 집함금지를 유지하고 백신 접종을 마치신 분들에 대한 방역 조치도 유보한다" "최고 수준의 거리두기 단계이기 때문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수도권 4단계 적용 기간

 

수도권 4단계 적용 기간은 7월 12일 (월요일) 부터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내용

 

 

4단계 명칭 : 대유행, 외출금지

 

4단계 적용되면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은 2명까지만 가능하며, 3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금지, 결혼식과 장례식은 친족만 참석 가능하다.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적용되고, 백신 접종자에 대한 방역 완화 조치 유보, 종교시설은 비대면만 가능해지며, 요양. 병원시설에 대해서는 방문 면회 금지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