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확진자 수치가 심상치 않습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에서는 8일 정례 브리핑에서 4차 유행 공식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1주간 확진자 증가율이 이전 3주 대비 53% 증가했고 현재 코로나 19 상황은 4차 유행의 진입단계로 판단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학적 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7월 말 현 수준 유지 시 1400명에 도달하며, 악화 시에는 2100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14일까지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고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거리두기 최고 단계 인 4단계 격상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4단계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은 인구 10만 명당 4명 이상 감염되거나 전국 중환자실 70% 이상 , 주간 총 확진수 20명 이상일 경우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