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활동해온 아프리카 탄자니아 난민 출신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72)가 2021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7일 "구르나가 식민주의 영향과 난민들의 운명에 대한 타협 없고 열정적이 통찰을 보여줬다"며 그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림원은 그의 소설에 대해 "틀에 박힌 묘사에서 벗어나 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문화적으로 낯선 아프리카로 향한 시설을 열어 준다"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선정위원인 안데르스 올손은 "식민주의 이후 시대 작가들 중 가장 뛰어난 작가군에 속한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압둘라자트 구르나 누구? 이름 : 압둘라자크 구르나 출생 : 1948년 12월 20일 (72세) 출신 : 탄자니아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태어나 난민 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