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화이자 비교 그리고 부작용

모더나 화이자 비교 그리고 부작용

 

 

전 세계적으로 우세 종인 델타 변이의 전파로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하루 4자리 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며칠 전 시작한 50대 백신 접종이 당국의 미숙한 운영절차로 인해 예약하는데 많은 이들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소말리아 해역에 파병 중인 청해 부대 승조원 301명 중 247명인 82%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50 ~54세 코로나 19 백신 사전 예약이 1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이 모더나 백신에서 백신 도입 상황이 유동적이며 화이자 백신도 추가 접종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백신의 품질 검사와 배송등의 문제가 원인으로 공급 총량과 분기별 공급량 기준으로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일부 지연은 있을 수 있지만 우려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알려진 바로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벡스 등에 비해서 모더나, 화이자가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50 ~54세 접종에 사용된다는 모더나,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모더나 화이자 비교

 

	모더나 백신	화이자 백신
제조국	미국 (생산 미국)	미국 (생산 벨기에)
백신 예방률	94%	89%
접종간격	4주 간격 2회 접종	3주 간격 2회 접종
제조방식	mRNA	mRNA
보관 방식	영하 20도 6개월	영하 70도 이하 초저온 보관
최저 접종 연령	18세 이상	12세 이상

 

 

 

 모더나 화이자 부작용

 

주사 접종 부위 통증, 부어오름, 홍조 , 피로감, 근육통, 두통, 오한, 발열 등 증상은 우리몸에 면역체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건 당국에서는 mRNA 계열의 백신 접종 후 가슴통증, 호흡곤란, 압박감, 불편감,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림, 실신 등의 증상이 생기면 심근염, 심낭염일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심근염은 심장근육에, 심낭염은 심장 주변막에  염증세포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심근염과 심낭염은 백신이외에도 바이러스, 세균 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의 심근염, 심낭염 사례는 없었다고 하며, 조기 치료 경우 쉽게 완치되며 대부분의 환자는 치료와 휴식으로  호전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