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살만 루슈디' 누구? (프로필) / '악마의 시 작가' 8월 12일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슬람 신성모독으로 논란을 일으킨 소설 '악마의 시'의 저자로 유명한 살만 루슈디가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날 루슈디는 뉴욕주 서부 쇼토쿼 연구소에서 강연을 하다 갑자기 무대에 뛰어오른 괴한의 흉기에 잘렸고, 괴한은 주변 청중과 경찰에 의해 제압 당했으나, 루슈디는 목 부위를 수차례 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슈디의 에이전트 앤드루 와일리는 피습 사건 이후 "살만이 한쪽 눈을 잃을 것 같다. 팔 신경이 절단되고 간이 흉기에 찔려 손상됐다." 며 "류슈디가 현재 인공호흡기로 호흡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피의자의 신원은 뉴저지주 페어뷰에 거주하는 하디 마타르 (24세, 남)으로 확인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