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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 폭탄 테러, 미국 바이든 IS에 "용서하지 않겠다"

사라다 2021. 8. 27. 11:06

 

지난 15일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이후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대피작업 중에 있습니다.

 

26일 아프간 수도 카불 공항 인근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하였고 미군 12명 포함 90여 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첫번째 폭발은 카불 공항 외곽의 애비 게이트에서, 두 번째 폭발은 미국인들 대피를 위해 집결하는 공항 인근 바론 호텔에서 발생하였습니다. 

 

 

미국 중부사령관 사령관 케네스 매켄지는 이번테러로 미군 12명이 사망, 1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러 이후 IS는 선전매체인 아마크 통신의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테러의 배후는 자신들이라고 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발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카불 공항 인근 테러 배후를 자처하는 IS를 향해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라고 강력한 대응을 시사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에 IS-K 공격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고 밝혔으며 아프간으로부터의 대피는 계속될것이라고 했습니다.

 

 

테러 소식을 접하고 난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총리와의 정상 회담을 연기하고 아프간 상황에 집중하고 있으며,

 

미국은 오는 31일 까지 일반인 대피와 철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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