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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란? 차이점

사라다 2021. 4. 25. 21:33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차이점, 개요

 

 

 가상현실

 

가상현실은 실제 환경에 그래픽이나 시각적 효과를 더해 실제가 아닌 인공 환경을  뜻한다. 가상의 공간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서 사용자의 오감을 작용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느끼게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가상현실은 19세기부터 등장했고 1852년에 3D 디스플레이 기술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오스코피 기술로 시작된다.

 

세계 최초 가상현실 기술은 1968년 미국 유타대학의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가 연구하면서 시작됐고, 1년 뒤 1969년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아폴로 계획을 진행하면 산업 전반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80년대는 가상현실을 다루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가 등장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2007년 게임인 크라이시스가 나오면서 3D 게임에 대한 발전이 이뤄졌고 가상현실 게임에 대한 수요도 이루어졌다. 2015년에는 기어 VR, 2016년 오큘러스, 플레이스테이션 VR 등이 일반 가정 소비자에게 제공되며 가상현실의 본격적인 환경이 갖추어졌다.

 

하지만 이런 VR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일단 별도의 하드웨어 소비와  많은 공간을 요구한다. 이런 단점을 보완할 만한 장르가 레이싱 운전 장르 게임이다. 운전 게임은 제자리에서 운전대와 페달만 있으면 이용하기가 쉽고 제자리에서 운전대와 페달만 있으면 이용하기가 쉬워 VR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해결하기에 가장 좋은 장르이다. 

 

현재 대표적인 기기로는 Facebook에서 VR시장 뛰어들어  PC가 필요하지 않은 오큘러스 캐스트를 출시했고 이후 오큘러스 2까지 출시하기도 했다. 오큘러스 캐스트 2는 현재 판매량이 110만 대 정도 되며 품절 사태로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증강 현실

증강현실은 가상현실로 불리는 VR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의 2D, 3D 정보를 합쳐 실제 환경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증가 현실을 이용하여 많은 게임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증강현실은 현실에 가상의 사물을 겹쳐 현실에서 체험할 수 없는 부가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증강현실은 가상세계를 보완하는 개념으로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몰입되는 환경을 제공한다.

 

증강현실을 외부에서 보여주는 것이 웨어러블 컴퓨터 착용식 컴퓨터이며 이는 머리에 쓴 형태의 컴퓨터 화면 장치로 사용자가 실제로 보는 환경 형태에 컴퓨터 그래픽을 겹침으로써 증강현실을 구현하고 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나오는 컴퓨터 인터페이스, 아이언맨에서 나오는 조준 장면, 그리고 만화책 드래곤볼에서 나오는 스카우터가 기술이 적용되는 장면이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휴면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에서는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내고 증강현실로 다시 만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차이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많은 차이가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차이점은

 

가상현실은 현실에 존재하진 않는 환경에 컴퓨터 그래픽을 더해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고 증강현실은 실제 환경에  컴퓨터 그래픽을 겹쳐 실제 환경에 적용시킴으로써 가상현실의 변형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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