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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 이란 ? / 한국은행 총재 참석

사라다 2022. 8. 25. 20:22

 

잭슨홀 미팅(회의) 이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8월 25일 ~ 27일 (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경제 심포지엄 인 '잭슨홀 미팅(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잭슨홀 미팅은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있어 

 

세계 경제 침체 속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잭슨홀 미팅 이란?

 

미국 연방 은행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입니다. 

 

'잭슨홀 미팅'에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장관, 경제학자,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1978년부터 열리기 시작하여 1985년까지 미국의 농업 관련 주제를 다루다가

 

1986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제정책 및 금융시장에 관한 주제들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사의 파급력은 2005년 인도 중앙은행 총재인 라구람 라잔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가능성을 언급했고, 

 

2010년에는 벤 버냉키가 연준 의장이 2차 양적완화의 가능성은 언급했습니다. 

 

2022년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6일 오전 10시 (현지시각) 잭슨홀 회의에서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며,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전 세계 금융시장이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열리는 해의 경제 현안에 따라 주제가 정해지고 논의가 되기 때문에,

 

현재 전 세계 경기 침체로 맞물려 많은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심포지엄은 거시경제와 통화정책 여건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열리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에 대한 진단,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한 의미 있는 메시지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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