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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기술 C-ITS

사라다 2021. 5. 31. 17:17

교통 정보기술 C-ITS

 

 

 

 

 C-ITS란

C-ITS란 Cooperative Intelling Transport Systems의 약자로 협력 지능형 교통 체계의 줄임말이다. ITS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ITS는 교통수단 및 시설에 전자제어 및 통신을 접목하여 교통정보 및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입니다.  C-ITS는 ITS의 기능에 차량과차량, 차량과 인프라가 유무선으로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C-ITS는 자율주행차량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도로의 필수 요소 입니다. 보행자 및 차량위치 데이터를 공유해 실시간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고 전체 교통상황 정보를 수집하여 교통체증을 분산시키는 등의 기능을 보입니다. 

 

 

 내용

우리나라는 2014년에 시범사업에 착수하였고, 2016년 ~ 2020년 사이 대전-세종 고속도로, 대전 세종 도시 부도로 80KM 구간에서 C-ITS 사업을 적용하였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능형교통체계' 추진 설명회에서 2025년까지 ITS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ITS는 도로내의 교통정보를 수집하여 관제센터에서 교통흐름이나 상황을 분석한다. 그리고 교통방송이나 뉴스를 통해 공개 된다.  하지만 ITS는 단편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빠른 사고대응에는 취약한 단점을 보인다. 

C-ITS는 단편적인 정보만을 다루었던 ITS보다 좀 더 진화된 기능을 보인다.  차량에 설치된 센서 및 카메라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센터로 보내면 센터에서는 수집된 정보를 차량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운전 중 차량이 교통사고가 났다고 가장 한다면 ITS는 교통사고 위치와 도로 카메라와 검진기를 이용하여 방송이나 내비게이션을 통해 우회 경로를 제공한다. 

하지만 C-ITS는 주변에서 수집된 정보를 근처에 있는 모든 차량들에게 전달하여 사고지역 우회뿐만 아니라 주변 교통흐름과 인프라 최적으로 구성하게 된다. 사고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다른 차량에 조기에 정보가 전달될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상용화를 위해서는 본인이 운전하는 차량이 통신기능이 장착된 자율주행차량이라는 점, 5G 네트워크가
기본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상용화 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는 C-ITS도입으로 도심 통행 속도는 30% 증가, 사고는 46% 감소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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